[자료 다운로드] OpenTelemetry란 무엇인가?
OpenTelemetry로 관측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MSA·Kubernetes 환경에서 운영 가시성을 높이는 방법을 자료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2025년 09월 03일

OpenTelemetry: 분산 시스템 시대의 관측성을 위한 단 하나의 표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과 관측성의 표준을 제시하는 OpenTelemetry는 현대 복잡한 IT 시스템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시스템의 복잡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스템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을 신속하게 찾아 해결하기 위한 “관측성(Observability)”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OpenTelemetry란 무엇인가요?
OpenTelemetry는 분산 시스템의 상태를 관측(Observability)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즉 ‘신호(Signals)’를 어떻게 생성하고 수집하며 전송할 것인지에 대한 개방형 산업 표준이자 툴킷입니다. 여기서 ‘신호’는 주로 트레이스(Trace), 메트릭(Metric), 로그(Log)를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신호는 시스템의 내부 동작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발표 자료에서도 강조하듯이, OpenTelemetry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산하의 프로젝트로, 과거 경쟁 관계에 있던 OpenTracing과 OpenCensus라는 두 개의 선행 프로젝트가 2019년에 통합되어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개발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벤더 종속성을 해소하며, 분산된 커뮤니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었습니다.

주요 특징
- 개방형 산업 표준: 특정 벤더나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통합 관측성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수집 표준화: 관측성 데이터의 ‘생성’과 ‘수집’ 계층을 표준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코드가 특정 모니터링 기술로부터 완전히 분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변경하더라도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수정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줍니다.
- 벤더 중립성: OpenTelemetry 자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시각화하지 않습니다. 대신 Grafana, Datadog과 같은 다양한 백엔드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표준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백엔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게 합니다.
- “Instrument Once, Send Anywhere”: 이 슬로건처럼, 개발자는 한 번만 코드를 계측(instrument)하면 애플리케이션 수정 없이 다양한 백엔드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왜 이 자료를 꼭 참고 해야 할까요?
이 발표 자료는 현대 IT 시스템의 복잡성 속에서 ‘관측성’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인 OpenTelemetry의 가치를 탐색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 MSA,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 분산 시스템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기존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OpenTelemetry가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지 전반적인 그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개념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이전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OpenTelemetry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IT 의사결정자들: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고민하는 IT 의사결정자들에게 OpenTelemetry는 기술 부채를 줄이고, 개발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시키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OpenTelemetry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핵심 가치(벤더 종속성 해결, 코드 변경 최소화 등)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전략적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개발자 및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엔지니어: OpenTelemetry의 동작 방식, 트레이스(Trace)와 스팬(Span)의 관계, 수동/자동 계측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은 실제 시스템에 OpenTelemetry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술 실무자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 방식과 백엔드 유연성은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는 기업: 기존에 파편화된 모니터링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데이터 사일로 문제나 높은 벤더 종속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라면, OpenTelemetry가 제시하는 통합된 관측성 표준이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시스템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발표 자료의 핵심 주제
이 자료는 OpenTelemetry라는 기술을 통해 현대 복잡한 IT 시스템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이게’ 만들어주는 핵심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건강 상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며, 궁극적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발표 자료 주요 내용
OpenTelemetry의 탄생 배경

OpenTelemetry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분산 시스템 환경에서 관측성 분야가 겪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역사적인 통합의 결과물입니다. 과거에는 분산 트레이싱을 위한 OpenTracing과 메트릭 및 트레이싱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OpenCensus라는 두 개의 경쟁 프로젝트가 존재했습니다.
- OpenTracing (2016년): Uber, Lyft 등 분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던 기업들이 주도하여 CNCF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 분산 트레이싱을 위한 벤더 중립적인 API 표준을 제시했지만, 실제 구현체(SDK)는 개발자가 직접 구현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 OpenCensus (2018년): Google이 내부적으로 사용하던 Dapper라는 도구를 기반으로 오픈소스화되었습니다. 트레이스와 메트릭을 모두 포함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구체적인 라이브러리와 에이전트를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두 프로젝트는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두 개의 표준은 표준이 아니다”라는 문제점을 야기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웠고, 벤더들은 두 가지 표준에 대한 이중 개발 부담을 안아야 했습니다. 이는 커뮤니티 자원의 분산과 비효율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고, 관측성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9년, 벤 시겔만(LightStep), 모건 맥린(Google) 등이 주도하여 OpenTelemetry 프로젝트가 CNCF 샌드박스 프로젝트로 시작되었고, 두 프로젝트의 장점을 결합한 단일 표준으로 탄생했습니다. 이후 2021년 CNCF 인큐베이션 단계에 진입하며 프로젝트의 성숙도와 영향력을 인정받았고,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관측성의 3대 요소(트레이스, 메트릭, 로그)를 점진적으로 통합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과정은 단일화된 표준이 가져다주는 이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개발자들은 하나의 API 세트를 통해 모든 관측성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벤더들은 통합된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더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penTelemetry 도입 전후 비교: 왜 OpenTelemetry여야 하는가?

OpenTelemetry를 도입하기 이전과 이후의 시스템 관리 방식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현대 IT 환경에서 OpenTelemetry가 왜 필수적인지 잘 보여줍니다.
구분 | OpenTelemetry 도입 이전 | OpenTelemetry 도입 이후 |
---|---|---|
계측 표준화 | 벤더 종속적인 다중 계측 필요 (모니터링 벤더마다 API/포맷 상이) | 단일 표준 API 기반의 ‘한 번 계측’ (코드 수정 없이 벤더 교체 가능) |
데이터 형식 | 데이터 사일로 및 호환성 부재 (벤더별 사설 형식 및 전송 프로토콜) | OTLP를 통한 표준화 (단일 프로토콜로 데이터 수집/전송, 상호 운용성 확보) |
벤더 종속성 | 매우 높은 벤더 종속성 (모니터링 도구 교체 시 막대한 전환 비용) | 벤더 중립성 및 백엔드 유연성 확보 (계측 데이터가 벤더 중립적 표준 따름) |
서비스 상관관계 | 수동 분석 및 분산된 가시성 (로그/메트릭/트레이스 데이터 개별 관리) | Context Propagation 및 통합 분석 (Trace ID/Span ID 자동 전파, 통합 분석) |
운영 복잡도 | 비효율적인 에이전트 관리 (수많은 개별 에이전트 관리 및 업데이트) | Collector 및 Operator를 통한 관리 (데이터 수집/처리/전송 중앙화, 자동화) |
핵심적인 변화
- 계측 표준화와 벤더 종속성 해결: 과거에는 특정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면 해당 벤더의 API와 데이터 형식에 종속되어, 다른 솔루션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대규모로 수정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OpenTelemetry는 단일 표준 API(SDK)를 제공하여 ‘한 번 계측’하면 어떤 백엔드 솔루션으로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벤더 종속성(Lock-in)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는 IT 의사결정자들이 특정 벤더에 얽매이지 않고 최적의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OTLP(OpenTelemetry Protocol)를 통한 데이터 형식 표준화: OpenTelemetry는 OTLP라는 단일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합니다. 이는 벤더별 사설 형식과 전송 프로토콜에 의존하던 과거의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시스템과 벤더 간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합니다. gRPC와 HTTP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 Context Propagation 및 통합 분석: 분산 시스템에서 특정 요청이 여러 서비스와 마이크로서비스를 거쳐 처리될 때, 각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OpenTelemetry는 Trace ID와 Span ID를 자동으로 전파하는 Context Propagation 메커니즘을 통해, 분산된 호출들을 하나의 트레이스로 묶어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문제 발생 시 근본 원인(Root Cause)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Collector 및 Operator를 통한 운영 효율화: OpenTelemetry Collector는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 내보내기 위한 독립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Collector를 통해 데이터 수집, 처리, 전송을 중앙화할 수 있으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OpenTelemetry Operator를 통해 이러한 Collector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개별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업데이트해야 했던 과거의 비효율적인 방식에 비해 운영 복잡도를 크게 줄여줍니다.
OpenTelemetry에서 중요한 관점: Trace 중심 접근

OpenTelemetry의 가장 핵심적인 관점 중 하나는 바로 Trace 중심 접근입니다. 현대 분산 시스템에서는 단순히 개별 로그나 메트릭만으로는 시스템의 복잡한 동작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Trace란 무엇인가요?
- Trace는 사용자의 요청(Request)이 시스템을 통과하는 전체 경로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구매’ 버튼을 눌렀을 때, 이 요청이 웹 서버, 인증 서비스, 결제 서비스, 재고 관리 서비스 등 여러 마이크로서비스를 거치며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여주는 일련의 작업 흐름입니다.
- Trace는 Span의 묶음입니다. 즉, 여러 개의 Span이 모여 하나의 Trace를 구성합니다.
Span이란 무엇인가요?
- Span은 Trace 내에서 요청 처리의 개별 작업 단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웹 서버가 요청을 받은 시점부터 응답하기까지의 과정, 인증 서비스가 사용자 인증을 처리하는 과정,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조회하는 과정 등이 각각 하나의 Span이 될 수 있습니다.
- 각 Span은 시작 시간, 종료 시간, 작업 이름, 속성(Attributes), 이벤트, 부모 Span ID 등을 포함하여 해당 작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Span 간에는 부모-자식 관계가 형성되어, 전체 Trace의 계층적 구조를 시각화하고 이해하기 용이하게 만듭니다.
Trace 중심 접근의 중요성
- 전체 트랜잭션 흐름 파악: Trace를 통해 분산 시스템을 가로지르는 요청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서비스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당 문제가 전체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는지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문제 원인 및 병목 구간 식별: Span 분석을 통해 각 서비스 간의 내부 흐름, 응답 시간, 오류 발생 여부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서비스의 지연이 전체 시스템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지, 또는 어떤 구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지 등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 로그와 메트릭의 상호 연관성: OpenTelemetry는 Trace 내의 Span에 로그와 메트릭 데이터를 연관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정 Span에서 발생한 로그 메시지나 메트릭 데이터를 해당 Span과 연결함으로써, 단순히 텍스트 형태의 로그나 숫자 형태의 메트릭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이벤트의 맥락과 원인을 Trace 안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Span에서 응답 시간이 급증했을 때, 해당 Span에 기록된 로그를 확인하여 어떤 오류나 경고가 발생했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Trace 중심 접근은 복잡한 분산 시스템에서 시스템 동작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Observability Maturity Model

OpenTelemetry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기업이 관측성 역량을 얼마나 성숙하게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Observability Maturity Model은 기업의 관측성 수준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여주며, OpenTelemetry는 이 모델의 각 단계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합니다.
1. 기초 모니터링 (Foundational monitoring)
- 가장 기본적인 수준으로, 주로 시스템 리소스(CPU, 메모리, 디스크 등) 사용량이나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지표(응답 시간, 오류율) 등을 모니터링하는 단계입니다.
- 주로 사후 대응적이며,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인지하고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 OpenTelemetry는 Telemetry 데이터 수집(Collecting telemetry data)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역량을 제공하여 이 단계의 기반을 다집니다.
2. 중간 수준 모니터링 (Intermediate monitoring)
-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태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포함합니다.
- OpenTelemetry는 Telemetry 분석 및 인사이트(Telemetry analysis and insights)를 제공하여 이 단계에서 더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3. 고급 관측성 (Advanced observability)
- 이 단계에서는 수집된 다양한 관측성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분산 트레이싱을 통해 서비스 간의 의존성 및 호출 흐름을 파악하고, 비정상적인 패턴을 감지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예측합니다.
- OpenTelemetry의 Context Propagation 기능은 상관관계 분석 및 이상 탐지(Correlation and anomaly detection) 역량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4. 사전 대응형 관측성 (Proactive observability)
- 가장 성숙한 단계로,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인 위험을 예측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춥니다.
- 머신러닝이나 AI 기반의 분석을 통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자동화된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도입합니다.
- OpenTelemetry는 이러한 자동화 및 사전적 근본 원인 파악(Automatic and proactive root cause identification)을 위한 고품질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여, 고도화된 분석 시스템의 기반이 됩니다.
마무리
OpenTelemetry는 분산 시스템 환경에서 ‘관측성’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하고 유연한 솔루션입니다. 벤더 종속성에서 벗어나 개방형 표준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트레이스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시스템의 복잡한 동작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OTLP와 Collector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를 맞이하여, IT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고 싶은 개발자, SRE 엔지니어, 그리고 IT 의사결정자분들이라면 OpenTelemetry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여러분의 시스템은 더욱 투명해지고, 문제 해결은 더욱 신속해질 것이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