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노드
마스터 노드(Master Node)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클러스터에서 전체 클러스터를 제어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중심 노드로, 클러스터의 ‘두뇌’ 역할을 합니다. 워커 노드(Worker Node)가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환경이라면, 마스터 노드는 스케줄링, 상태 감시, 명령 전달, 구성 관리 등의 핵심 제어 작업을 담당합니다. 최근에는 “Control Plane(제어 플레인)”이라는 용어로도 더 널리 사용되며, 단일 노드뿐 아니라 고가용성을 위해 복수 구성도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 클러스터 상태 관리: 전체 클러스터의 파드, 노드, 서비스 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
- 워크로드 스케줄링: 어떤 파드를 어느 워커 노드에 배치할지 결정.
- API 서버 제공: 클러스터 외부와 내부의 통신 중심점으로, 모든 요청이 이곳을 거침.
- 구성 정보 저장: etcd에 클러스터 설정, 상태, 시크릿 등을 저장.
- 고가용성 구성 가능: 장애 대비를 위해 여러 개의 마스터 노드를 구성할 수 있음.
장점
- 중앙 집중 제어: 전체 클러스터 운영 상태를 일관되게 관리.
- 자동화된 스케줄링: 자원 상황에 맞춰 최적의 노드로 워크로드 자동 분배.
- 유연한 구성 관리: 선언형 YAML 파일을 통한 구성 관리 및 일괄 배포.
- 확장성과 안정성 확보: 마스터 노드 이중화로 서비스 안정성 강화.
- 통합된 인터페이스 제공: API 서버를 통해 클러스터와 상호작용 통합 가능.
관련 용어
- Control Plane: 마스터 노드의 기능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개념.
- API Server: 모든 쿠버네티스 요청의 입구 역할을 하는 중앙 컴포넌트.
- etcd: 클러스터의 상태와 구성을 저장하는 고가용성 키-값 저장소.
- Scheduler: 파드를 어떤 워커 노드에 배치할지 결정하는 모듈.
- Controller Manager: 노드, 파드, 레플리카 등의 상태를 자동 조정하는 제어 모듈 모음.
주요 솔루션 및 사용 사례
- 주요 솔루션
- Kubeadm: 마스터 노드 초기화 및 클러스터 구성 자동화를 위한 공식 도구.
- Amazon EKS Control Plane: AWS에서 제공하는 관리형 마스터 노드 서비스.
- Azure AKS / GCP GKE: 클라우드 기반에서 제어 플레인을 자동 운영 및 업데이트.
- Rancher: 자체 호스팅 클러스터의 마스터 노드 구성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플랫폼.
- Openshift Control Plane: Red Hat 기반의 마스터 노드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
- 사용 사례
-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구축 초기화: kubeadm init을 통해 마스터 노드를 설정.
- 클러스터 상태 점검 및 디버깅: API 서버 및 etcd 로그 확인으로 장애 원인 파악.
- 멀티 마스터 구성: 고가용성을 위한 3개 이상의 마스터 노드 구성으로 이중화 확보.
- 클러스터 보안 정책 적용: RBAC, 네임스페이스, 인증 등을 통해 보안 관리 수행.
- 클러스터 확장: 컨트롤 플레인에서 노드 추가, 서비스 배포, 롤링 업데이트 수행.